DONG HWAN KIM
Tuesday, October 4, 2011
Monday, February 14, 2011
D&DEPARTMENT PROJECT TOKYO
2011년 2월 1일 일본 '디 앤 디파트먼트' 도쿄점을 방문했다.
화요일 오후 12시 십분 전 나가오카씨와의 약속에 늦지 않게 도착했고 쿠혼부츠역은 한산했다.

지하철 역을 나와 '디 앤 디파트먼트' 도쿄점까지는 5분 정도 걸어가야 했는데 정감가는 동네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졌다.

'디엔디'에 도착. 나가오카씨와 마츠조에씨가 밝은 미소로 맞아주셨다.
많이 바쁘셨을텐데 두 분은 친절하게도 '디앤디' 도쿄점에 구석구석을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었다.
먼저 보게 된 공간은 1층 D travel 사무실. 이곳에는 10명 정도의 직원들이 디자인 여행잡지 'D travel'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D travel' 다음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두 디자이너가 다음호 표지 시안을 놓고 이야기 중이었다.

표지 디자인은 거의 결정난 듯 보였다.

여기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쌓아 놓은 창고 공간. 크기도 꽤 컸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어 보기 좋았다.


1층 한편에서는 카페에서 판매되는 빵과 케잌류를 만들고 계신, 성함은 음..까먹었지만...케잌 장인. 참 맛있게 잘 만드신다.

또 1층 한 편에 마련된 헌책방 코너..3권을 가져오면 원하는 책 1권과 교환하는 방식. 나가오카씨가 즐겁게 설명하셨다.


'디앤디' 도쿄점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카페. 멋진 카페 인테리어를 즐기며 허브 아이스티와 달콤한 케잌 한 조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디앤디' 투어를 이어갔다.

다음은 2층 으로 올라가 샵과 헤드오피스를 구경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디앤디' 도쿄는 컸다.

빈티지한 중고 물건들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디자인 제품들, 일본의 굿디자인 제품들을 모아놓은 잡화점은 보는 내내 설레였다.


'디 앤 디파트먼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사무실. 이곳에선 20명 정도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매장 한쪽엔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느낄 수 있는 'vitsoe'사의 가구들도 판매되고 있었다.

화요일 정오에 매장은 한가한 편이어서 전시장을 둘러보듯 하나 하나 여유를 두고 볼 수 있어 좋았다.

리블랭크에서 새로 만든 READ 매거진 프리뷰 0호와 리블랭크 카드지갑 '4 card'를 선물로 드렸다.

학교에서 쓰였던 헌책상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액자들.


스위스 리싸이클 백의 지존 '프라이 탁'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다.



정말 잡화점이란 말대로 매장은 정말 많은 종류의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 모든 상품들은 까다로운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의 선별 기준에 부합된 것들로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 없었다. 좋은 디자인의 물건들 하나 하나에 보는 눈이 즐거웠다.



탐이 났던 빈티지 벽시계. 리블랭크 사무실에 어울릴 듯 했다.


가방에 프린트 되어있는 글이 마음에 들었다. 리블랭크처럼 쉽지 않은 길을 택한 디자이너들을 대변해주는 듯한 고마운 글귀였다.

빈티지한 레트로풍의 물건들.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선물 세트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디 앤 디파트먼트' 프로젝트와 디자인 트래블을 만나볼 수 있다.

'디앤디'에서 선별하여 판매하는 책들.

일본 각 지방의 공예품과 특산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친절한 '디앤디' 매장 직원들.






http://www.d-department.com
글/사진 by DONG
먼저 보게 된 공간은 1층 D travel 사무실. 이곳에는 10명 정도의 직원들이 디자인 여행잡지 'D travel'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D travel' 다음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두 디자이너가 다음호 표지 시안을 놓고 이야기 중이었다.

표지 디자인은 거의 결정난 듯 보였다.

여기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쌓아 놓은 창고 공간. 크기도 꽤 컸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어 보기 좋았다.


1층 한편에서는 카페에서 판매되는 빵과 케잌류를 만들고 계신, 성함은 음..까먹었지만...케잌 장인. 참 맛있게 잘 만드신다.

또 1층 한 편에 마련된 헌책방 코너..3권을 가져오면 원하는 책 1권과 교환하는 방식. 나가오카씨가 즐겁게 설명하셨다.


'디앤디' 도쿄점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카페. 멋진 카페 인테리어를 즐기며 허브 아이스티와 달콤한 케잌 한 조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디앤디' 투어를 이어갔다.

다음은 2층 으로 올라가 샵과 헤드오피스를 구경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디앤디' 도쿄는 컸다.

빈티지한 중고 물건들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디자인 제품들, 일본의 굿디자인 제품들을 모아놓은 잡화점은 보는 내내 설레였다.


'디 앤 디파트먼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사무실. 이곳에선 20명 정도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매장 한쪽엔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느낄 수 있는 'vitsoe'사의 가구들도 판매되고 있었다.

화요일 정오에 매장은 한가한 편이어서 전시장을 둘러보듯 하나 하나 여유를 두고 볼 수 있어 좋았다.

리블랭크에서 새로 만든 READ 매거진 프리뷰 0호와 리블랭크 카드지갑 '4 card'를 선물로 드렸다.

학교에서 쓰였던 헌책상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액자들.


스위스 리싸이클 백의 지존 '프라이 탁'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다.



정말 잡화점이란 말대로 매장은 정말 많은 종류의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 모든 상품들은 까다로운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의 선별 기준에 부합된 것들로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 없었다. 좋은 디자인의 물건들 하나 하나에 보는 눈이 즐거웠다.



탐이 났던 빈티지 벽시계. 리블랭크 사무실에 어울릴 듯 했다.


가방에 프린트 되어있는 글이 마음에 들었다. 리블랭크처럼 쉽지 않은 길을 택한 디자이너들을 대변해주는 듯한 고마운 글귀였다.

빈티지한 레트로풍의 물건들.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선물 세트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디 앤 디파트먼트' 프로젝트와 디자인 트래블을 만나볼 수 있다.

'디앤디'에서 선별하여 판매하는 책들.

일본 각 지방의 공예품과 특산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친절한 '디앤디' 매장 직원들.








글/사진 by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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